마족(fomor)은 마비노기 영웅전의 단체이다. 기본적으로 인간과 적대관계에 있으며 놀 종족 일부와 코볼트, 고블린 등 인간을 적대하는 대부분의 몬스터 종족이 마족에 속해 있다. 대표적인 인물로 우두머리인 샤칼과 워로드 블랙해머가 있다. 이들의 목적은 인간을 멸절하고 에린과 그들의 신 키홀을 강림시키는 것으로 인간들이 예언을 따라 움직이듯 마족들 역시 그들만의 예언을 가지고 있다.
공통적으로 인간보다 뛰어난 신체능력이 특징이며 오거 종족의 경우 뛰어난 지능으로 고위직을 맡기도 한다.
작중 행적[]
플레이어가 처음으로 마족을 만나게 되는 곳은 얼음 계곡으로, 나이트셰이드를 얻기 위해 코볼트 종족을 얼음 계곡으로 보내었으나 플레이어에 의해 토벌당한다.
이후 중립을 유지하던 놀 종족 일부가 마족에 가담하려 하나 이들 역시 플레이어에 의해 지도자를 잃고 폐허에 숨어들게 된다.
에피소드6에서는 오거와 고블린, 그렘린들로 구성된 마족 정규군이 포벨로 평원에서 인간과의 전면전을 준비하지만 끝내 인간들에게 패배하고, 그들의 우두머리인 샤칼은 예언의 무녀를 찾기 위해 콜헨으로 마족 정규군을 보내나 이들 역시 용병단에 의해 패배, 예언의 무녀를 찾으려던 일 역시 블랙해머의 실수로 실패하게 된다.
이후 에피소드9에서 블랙해머에 의해 총사령관 샤칼이 살해당하고, 블랙해머 역시 마족 지배술을 익힌 베라핌의 배신으로 사망한다. 마족을 멸절시켜야 에린이 강림한다는 예언의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에피소드10 시점에서 모든 마족은 절멸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마족에 속해 있는 종족들[]
현재 마족에 속해 있는 종족[]
- 코볼트
- 고블린
- 오거
- 그렘린
과거 마족에 속해 있었던 종족[]
- 놀
- 리자드맨